하노이 도심에서 열린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VOVWORLD) -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의 색깔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하노이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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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사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이제 한국과 베트남은 모든 측면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파트너이며 양국 국민들은 서로의 문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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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베트남 전통놀이 대항전, 퀴즈쇼 ‘한국 탐구’, K-POP 랜덤댄스, 한국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 한국-베트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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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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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생님과 함께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는 베트남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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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한국 노래를 선보이는 베트남 아티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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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부스에서 딱지치기, 한복접기, 핸드메이드 체험 등을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기는 베트남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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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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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의 관심을 끄는 음식 부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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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감동과 열정을 더한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색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축제를 눈부시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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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수 부이 꽁 남(Bùi Công Nam)의 특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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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현장을 뜨겁게 만드는 한국의 전통 타악 공연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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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이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기원하는 궁중무용 “태평성대”를 재현하는 한국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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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채춤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국립국악원
사진과 글: Anh Minh, Thu H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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