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동북부 산간 지방 까오방(Cao Bằng)성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까오방성 당 집행위원회와 업무회의를 가졌다.
회의의 모습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까오방성이 국경 지역이자 산악 지대로서 초기 발전 수준이 낮고, 열악한 자연 조건과 미비한 인프라 등 여러 제약 요인을 안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따라 모든 발전 정책은 지역의 특수한 여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까오방성이 직면한 어려움을 발전의 동력으로, 국경 지대라는 지리적 위치를 전략적 이점으로, 풍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성장 자원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있어 성장 모델의 혁신, 기술 응용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업 환경 개선, 그리고 현장 중심의 지도 혁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VOV) |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효율‧생산성‧행복’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발전 모델을 재구조화해야 합니다. 까오방성은 자본과 노동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국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지도와 발전의 척도로 삼는 근본적인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올바른 선택이며 끈기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어 또 럼 당 서기장은 정치국 결의 제57호에 따라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문화·사회, 교육, 보건, 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국방·안보 및 외교 역량을 강화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경 관리와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혁신의 근간이 되는 까오방성 당조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날 오후 또 럼 당 서기장은 까오방성 각계각층 주민과 소수민족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