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국, 상호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VOVWORLD) - 베트남과 미국 간의 상호무역협정 협상의 일환으로 6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베트남 정부 협상단장인 응우옌 홍 지엔(Nguyễn Hồng Diên) 상공부 장관과 미국 협상단장인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간의 장관급 협상이 진행되었다.
베트남-미국, 상호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 ảnh 1양국 협상단장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제2차 기술 실무 협상 이후 양국이 합의한 주요 사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술 실무 협상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특히 제3차 기술 실무 협상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협상 진행 속도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측은 남아있는 기술적 문제들을 최대한 해결하고 2025년 6월 초에 예정된 제3차 기술 실무 협상에 최적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급에서 내용별, 그룹별 온라인 회의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고, 양측 모두에게 적합한 결과를 향한 협상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장관급 회담을 진행하는 데 약속했다.

베트남-미국, 상호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 ảnh 2협상 회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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