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우호 교류 활성화

(VOVWORLD) - 2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2025년 신년회 프로그램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하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광시 좡족 자치구의 천강(陈刚) 당 서기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양측이 2025년 ‘베트남-중국 인문 교류의 해’와 베트남-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각 부처와 양국 국민 간 교류 활동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국경 검문소를 통한 수출입 활동을 강화하고, 랑선(베트남)성과 광시(중국) 간 지능형 국경 검문소 시범 사업을 촉진하며 철도, 육로, 해로를 통한 양국 간 교통망 발전 등 다양한 협력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중국 간 육상 국경 관리에 대한 법률 문서 3건과 관련 협정에 따라 국경 관리 업무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측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국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원만하게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부총리는 광시 측이 베트남 각 지역의 중국어 교육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시 좡족 자치구의 천강 당 서기는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언급한 의견에 동의하며 광시는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고 양당, 양국 지도부의 공동 인식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강화하고, 전략적 의미가 있는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천강 당 서기는 각급 대표단 교류, 경제 무역, 수출입 절차 간편화, 과학기술 협력, 인공지능, 국경 지역 교통망 연결 등에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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