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해 재한 베트남 공동체 단결 강화

(VOVWORLD) - 4월 20일 한국 경기도 화성시에서 한국 뉴스 웹사이트인 ‘오늘의 한국’과 화성시 베트남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베트남 축구 협회(VFAK)와 화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SK허브-화성 O-35 챔피언십’ 축구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포츠 통해 재한 베트남 공동체 단결 강화 - ảnh 1한 경기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및 한국의 9개 기업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총 240만 원(약 4,380만 동)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 내 베트남 축구 동호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100여 개에 달하는 아마추어 축구팀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주한 베트남 축구 협회 주최로 약 30개 팀과 1,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가 연 2회 개최되며, 연중 크고 작은 다양한 대회가 잇따라 열려 재한 베트남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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