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국제통화기금 총재 접견

(VOVWORLD)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및 ‘미래정상회의’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9월 24일 오전(현지 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

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국제통화기금 총재 접견 - ảnh 124일 뉴욕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IMF 총재는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시점 속에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지점들이라고 평가하면서 베트남이 다른 국가 특히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에 경제 성장의 경험을 공유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의 각종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낙후된 경제에서 세계 40대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으며, 현재 베트남은 2030년에 창당 100주년, 2045년에 독립 선언 100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들을 지향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이러한 성장 과정에 있는 베트남을 계속 지원해 줄 것을 IMF 측에 요청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경제 구조조정, 성장 모델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과 신규 기술 발전 위주로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각종 글로벌 문제 해결에 있어 베트남이 역할과 책임을 갖고 평화롭고 번영한 세계를 위해 기여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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