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베트남인을 위한 정책들을 더 강력히 전개
(VOVWORLD) - 8월 22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제4회 세계 베트남인 회의와 재외 베트남인 전문가 및 지식인 포럼 페막식에서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주임인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재외 베트남인을 위한 정책들을 보다 더 포괄적이고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발표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 |
레 티 투 항 차관은 향후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인원수, 활동 지역, 참여 구성원 등이 지속 확대되고 모든 측면에서 각국 사회와 통합하고 베트남의 발전에 갈수록 더 많이 기여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따라서 차관은 재외 베트남 교포가 상호상조 정신을 발휘하고 각국의 법률을 준수하며 베트남 민족과 베트남어의 정체성을 지키고 조국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가 재외 교포 공동체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우수한 개인,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이날 외교부는 조국을 향하는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 조성‧발전에 우수한 기여를 한 일부 개인, 단체에게 외교부 장관과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주임의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그중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대외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VOV5도 이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