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단결의 재외 베트남인 교포 공동체 조성 갈망 이행

(VOVWORLD) - 8월 21일 저녁 하노이에서 베트남 외교부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는 제4회 세계 베트남인 회의와 재외 베트남인 전문가 및 지식인 포럼에 참석하는 내빈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강력한 단결의 재외 베트남인 교포 공동체 조성 갈망 이행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부이 타인 선 장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장관은 회의와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40개국과 영토에서 하노이에 온 400여 명의 교포를 환영했다. 장관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에 각지에 있는 베트남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강력한 단결의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와 더불어 아름다운 번영 국가를 조성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포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 당과 국가, 특히 외교부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의 삶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재외 교포 정책은 모두 재외 베트남인 교포가 베트남 민족의 ‘불가분의 관계’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장관은 재외 베트남 교포들이 상호상조 정신을 발휘하고 각국의 법률을 준수하며 단결심을 발휘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민족과 베트남어의 정체성을 지키고 조국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조국 건설‧보호 사업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관에 따르면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는 해외에 있는 600만여 명의 베트남 교포들과 지속 동행해 나갈 것이다.

이날 부이 타인 선 장관과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주임인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10가지의 양해각서와 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