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서기장‧주석, 10일부터 베트남 국빈 방문

(VOVWORLD) - 또 럼 서기장‧주석과 영부인의 초청을 받아 9월 10일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라오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가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서기장‧주석, 10일부터 베트남 국빈 방문 - ảnh 12021년에 베트남을 방문한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
(사진: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당 중앙 대외부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부장에 따르면 이번 방문이 양당,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양국 서기장‧주석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 간의 관계와 양국 다방면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베트남은 라오스에서 241개의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총 등록자본이 55억 달러(약 7조 원)에 달했으며 라오스의 3위 투자국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년 첫 5개월 베트남‧라오스 양자 교역액이 7억 7,960만 달러(약 1조 478억 원)에 달했고 이는 2023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수치이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