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6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43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회의에 참석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브루나이 국왕과 회담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와 브루나이 국왕 [사진: 즈엉짱/ 베트남통신사] |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국이 쌀에 관련된 협정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브루나이 베트남 할랄 식품 가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촉진하자고 전했다. 더불어, Δ석유·화학물질 등 분야 협력 및 경험 공유 Δ베트남 학생을 위한 브루나이의 장학금 확장 및 대학 간 협력 촉진 Δ기술·녹색 경제·디지털 전환 등 기타 분야에 교육 협력 확대 등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양측이 국방 안보 및 양국의 기관들 간 직접 교류 활동을 더 강화하자고도 했다.
한편, 브루나이 국왕은 팜 민 찐 총리가 제안한 것을 지지한다며, 베트남 기업들을 위해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도 두 지도자는 세계와 역내 여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