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폴란드‧체코 공식 순방 및 WEF 회의 참석차 출국

(VOVWORLD) - 1월 15일 오후 팜 민 찐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수도 하노이를 떠났다. 

이로써 총리는 폴란드와 체코를 공식 방문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5차 세계경제포럼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스위스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출장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지며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회장 등의 초청에 의해 진행된다.
팜 민 찐 총리, 폴란드‧체코 공식 순방 및 WEF 회의 참석차 출국 - ảnh 1출국길에 오르는 팜 민 찐 총리 내외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출장은 베트남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대외 노선을 이어가며, 다변화와 다양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효과적인 국제 통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순방은 또한 중요한 파트너들과 베트남의 관계를 더욱 심층적으로 강화하고 베트남의 책임 있는 기여를 보여주며 민족의 발전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국제 사회로부터 최대한의 자원을 유치하여 국가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총리와 각국 고위급 지도자들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의 전략성을 높이며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혁신하고 잠재적인 분야와 중요한 분야 협력의 돌파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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