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26년 병오년 설 명절 맞아 시민 돌봄을 위한 5조 9천억 동 이상 지출
(VOVWORLD) -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호찌민시 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와 호찌민시의 정치‧사회 단체들은 각급 기관 및 부서와 협력하여 총 5조 9천억 동 이상(약 2억 2,530만 달러)의 예산으로 설 명절 돌봄 활동을 전개한다.
회의 전경 (사진: 호찌민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
지난 1월 26일 오후 열린 2026년 호찌민시 ‘연대의 봄–정이 넘치는 설’ 행사 관련 회의에서 쯔엉 티 빅 하인(Trương Thị Bích Hạnh) 호찌민시 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 부위원장은, 병오년 설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가 168개 주거 지역과 여러 확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20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의 거리’ 장식, 바인쯩(bánh chưng)·바인땟(bánh tét) 만들기, 봄꽃 축제, 문화‧예술 공연, 정이 담긴 공동 식사, 식목 행사, 환경 보호 활동, 그리고 ‘2026 병오년 설날의 거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병오년 설 기간 동안 호찌민시 전역에서 약 1만 개의 ‘설날의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 병오년 호찌민시 설 명절을 맞아 도시 전역적으로 개최되는 ‘연대의 봄–정이 넘치는 설’ 행사는 약 1만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덤샌(Đầm Sen)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과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를 담으면서 정이 넘치는 설’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안전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설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