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상식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와의 경기서 ‘아세안 올스타’ 이끌어...
(VOVWORLD) - 4월 10일에 베트남 축구연맹(VFF)은 베트남 국가 남자 축구대표팀의 뛰어난 감독인 김상식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을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MU)와의 친선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해당 경기는 오는 5월 28일 말레이시아 부킷 잘릴(Bukit Jalil)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친선전을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뜻깊은 경기에서 아세안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경기는 아세안 전체의 자긍심과 정신 그리고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세안 올스타팀은 12개의 AFF 회원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