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0년 아세안 기업 투자 정상회의가 11월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제37차 아세안 정상회담 및 관련 고위급 회의의 일환으로 열렸다.
회의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무총리 |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지도자들과 파트너국 지도자들이 민간 부문과 함께 지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자리이다. 회의는 “디지털 아세안: 지속 가능성과 포괄성”을 주제로 아세안 경제 전망, 환경,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보장 투자 경향, 아세안 일자리 미래와 기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괄적 성장 등 4개 주제를 가지고 논의한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 |
회의 개막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아세안과 파트너국 지도자들, 그리고 역내 기업들의 참여는 발전과 부흥의 세계 5대 경제권 아세안 지역 건설을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성취는 중소기업, 신생기업, 벤처기업, 여성 위주 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역내 기업 공동체의 기여 덕분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이번 2020년 아세안 기업 투자 정상회의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훈과 경험을 나누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