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6일 베트남 유네스코 사무소는 “하노이란…” 제목의 그림대회를 시작함으로써 젊은 예술가들이 하노이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서 2019년 UNESCO가 선정한 “창의도시- 하노이” 홍보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하노이 푹떤 예술거리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 한 관람객
[사진: 띤투언/ 베트남통신사]
|
이 대회는 유네스코, UN인간주거계획 (UN-Habitat), 베트남 국가문화예술원(VICAS), Vietnam Local Artist Group (VLAG) 이 함께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이 대회 발표에서 UNESCO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개인들의 이동 행위를 제한할 수는 있으나 창의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노이란…” 그림대회는 회화, 삽화, 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시각 예술가 공동체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환영한다. 대회 참여 작품은 예술적 렌즈를 통해 작가 개인의 감성을 담아 하노이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본 대회 상금은 6천만 동을 상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