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의 연꽃' 예술 전시회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호찌민 주석을 향한 예술가들과 수도 하노이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담은 뜻깊은 행사이다.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1주년(1975년 04월 30일 – 2026년 04월30일)과 호찌민 주석 탄생 136주년(1890년 05년 19일~2026년 5월19일)을 기념하여, 호안끼엠호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위원회는 호금 문화정보센터(레 타이 또 2번지)에서 '5월의 연꽃'을 주제로 한 예술 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 공간 전체를 관통하는 연꽃 이미지는 순결과 고귀함의 상징이자, 호찌민 주석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삶과 인격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이다.
투이 흐엉(Thúy Hường),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 따 티 타인 땀(Tạ Thị Thanh Tâm), 레 흐엉(Lê Hường), 브엉 마인 런(Vương Mạnh Lân), 다오 반 뚜언(Đào Văn Tuấn )등 현대 화가들의 손길을 통해 비단, 유화, 옻칠, 도(Dó) 종이 등 다양한 소재 위에서 다채롭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표현됐다.
각 작가들은 비단 위의 부드러운 선부터 유화의 자유분방함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민족의 혼을 담은 꽃에 대한 깊은 내면세계와 뜨거운 애정을 표현했다.
하노이 구시가지 및 호안끼엠호 관리위원회 응우옌 티 투이 쯔엉(Ngô Thị Thuỳ Dương) 위원장은 이번 전시가 유산을 토대로 한 현대적 창의성의 결실이며, 현대 미술 속 연꽃 이미지에 새로운 면모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사실주의부터 추상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재질과 화법은 풍성한 예술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들이 ‘연꽃의 정신’과 숭고한 인문적 가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의 특별한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10m 길이의 대형 방명록이다. 개막 당일부터 수많은 관람객들이 이 방명록 위에 감동의 글귀와 감사, 그리고 민족적 자부심을 남겼다.
흐엉 레(Hường Lê) 화가에 따르면, 전시가 끝난 뒤 작가들은 시민들이 방명록에 남긴 감동적인 글들에 예술적 숨결을 불어넣어 하나의 종합 예술 작품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 특별한 정신적 선물은 쯔엉사(Trường Sa) 특구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전달되어, 본토와 섬 지역을 잇는 굳건한 유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회는 2026년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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