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 중인 ‘2026 사하 엑스포(SAHA EXPO) 국제 방위 및 항공우주 전시회’에서 베트남 군산업통신그룹(Viettel, 비엣텔) 산하 비엣텔 하이테크(Viettel High Tech)가 8개 핵심 분야에 걸친 73개의 첨단 기술 제품 생태계를 선보이며 베트남의 국방 산업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SAHA 2026은 유라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국방, 항공우주 및 우주 기술 행사 중 하나로, 대형 방산 기업, 각국 정부 및 군사 기관(국방부, 국가 안보 기관), 연구 개발 센터 등 120개국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베트남 기업이 사하 엑스포에 참가해 비즈니스 홍보 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해당 지역 국방 산업 분야에서 비엣텔이 가진 비즈니스 발전 전망과 기회를 확고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베트남을 대표해 참가한 비엣텔은 제1전시홀(Hall 1) 국가관 구역에 자리 잡았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슬로바키아, 아제르바이잔 등 서아시아 및 중동 국가관을 비롯해 로켓산(Roketsan‧튀르키예), 엣지 그룹(Edge Group‧UAE), 레오나르도(Leonardo‧이탈리아), 에어버스(Airbus) 등 세계적인 방산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6 사하 엑스포에 앞서 비엣텔 하이테크는 사우디아라비아 ‘2026 세계 방산 전시회(WDS)’, 말레이시아 ‘2024 아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폴란드 ‘’2023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태국 ‘2023 국방 및 안보 전시회(Defense & Security)’ 등 다수의 국제 방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다. 주요 글로벌 방산 허브에서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첨단 기술을 전략적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비엣텔 그룹의 일관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개발 및 기술 통합망에 더욱 깊이 참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