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파손된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 구간의 수리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재가동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는 즉시 러시아산 원유 수송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수리 완료 확인 직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 위원장과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900억 유로(약 975억 달러) 규모의 차관 지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EU 측이 향후 24시간 이내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