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등의 가상화폐가 현재 유행하는 가상 자산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가상화폐와 가상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으며, 법 규정에서는 가상화폐를 단순히 전자 지갑, 은행카드 등과 같은 불환화폐로만 언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법규를 조속히 제정해야 디지털 자산 가치와 정의 등을 명확히 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고 투자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앞서 중앙 전략 정책 부서와의 업무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개설을 위해 통제된 테스트 메커니즘인 샌드박스(sandbox)를 연구하고 활용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팜 민 찐 총리는 재정과학기술부에 올해 6월 이전에 샌드박스와 디지털 자산에 관련된 정책과 규정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 블록체인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1~2022년 단계 베트남의 디지털 자산 소유자 비율은 인구의 21%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상위 3위권 속한다. 한편, 가상화폐 포렌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으로 유입된 디지털 자산의 규모는 1억 2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