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전환 외에도 이번 회담은 그동안 한-미 동맹 내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여겨졌던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해당 구상에 대해 ‘청신호’를 보낸 이후,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 이 프로그램에 관한 첫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韓美 국방장관 회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가속화 추진
[VOVWORLD] -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OPCON) 전환 논의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5월 12일 한국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전쟁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전작권 전환 로드맵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프로그램 관련 협력 방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