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의 모습 (사진: qdnd.vn)

껀터 선언은 ‘지속 가능한 농업 분야에 프랑코포니 회원국들 간의 협력’, ‘식량안보 문제와 프랑코포니 공동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각국의 경험과 국제 협력 경험 공유’ 등 3가지 논의 세션을 통해 합의된 각국의 공동인식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이 선언은 프랑코포니의회(APF) 회원국의 농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도전 과제와의 연관성을 강조한다. 또한 해당 선언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자간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정책 수립에서 의회와 의원들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자원 고갈, 사회 불평등과 같은 글로벌 문제와 농업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지적했다. 해당 선언에 따르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긴급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선언은 의회, 정부 간 협력부터 북남 협력, 남남 협력(南南 協力, 남반구에 속하는 개발도상국 간의 자원, 기술, 지식의 교환), 삼각 협력, 사각 협력, 민관합작 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우선시하면서 동시에 사회 전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