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일부 주요 방안과 해결책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그중 정치 외교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핵심 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고위급 및 각급 방문 교류를 확대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지난 기간 베트남의 핵심 공무원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지원해 준 싱가포르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를 지속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담의 모습 |
이날 양국 국회의장은 양국 관계에서 경제 무역 협력이 지속적으로 중요한 기둥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법적 장벽을 완화하고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사이버 보안, 창조혁신 등의 분야와 양국 경제 연결 프레임워크의 기타 핵심 분야에 있어 각 부처, 지방 정부, 기업들이 체결된 협정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기로 동의했다. 양측은 기존의 인프라 개발 및 교통 연결, 관광, 인적 교류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국방안보 협력을 중요한 분야로 평가하고, 해군‧육군‧공군 교류 메커니즘 강화, 사이버 안보 협력, 구조‧구난, 군의 협력, 해상 연결성 강화, 해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협력하는 데 동의했다.
이날 양국 국회의장은 양국 국회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협정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동시에 각국의 제도, 정책, 법률 시스템 완비, 거시경제 안정 유지, 대외 관계 확대 및 국제 통합 효율성 제고 등에 관한 정보 교환 및 경험 공유를 강화하고, 양국 국회 산하 위원회 및 국회대표 간 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며, 특히 청년 의원 및 여성 의원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앞서 12월 2일 오전에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와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이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 있는 호찌민 주석 동상을 찾아 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