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떠이응우옌 작전 승리와 닥락성 건설‧발전 50년 여정’ 학술 세미나 개최

(VOVWORLD) - 3월 5일 오전 베트남 국방부는 닥락성 당 위원회와 협력하여 5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975년 떠이응우옌 작전 승리와 닥락성 건설‧발전의 50년 여정’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활동은 떠이응우옌 작전 승리 50주년 및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 중 하나이다.

‘1975년 떠이응우옌 작전 승리와 닥락성 건설‧발전 50년 여정’ 학술 세미나 개최 - ảnh 1세미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세미나에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인 레 후이 빈(Lê Huy Vịnh)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인 닥락성과 떠이응우옌 고원 지역의 용감하고 굳건한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문명적이며 정체성이 넘치는 고향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전 국민의 사랑과 신뢰에 부응하고, 선대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으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세미나에서 내빈들은 해방 50년 후 닥락성 건설 및 발전 성과를 명확히 하고 떠이응우옌 작전 승리의 정신을 발휘하여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시를 지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술대회 주최측은 풍부한 내용과 높은 질을 자랑하는 약 90편의 논문을 접수하여 편집 및 출판을 완료했다. 이는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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