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남아 여자축구 챔피언십, 베트남 준결승 진출

(VOVWORLD) - 7월 11일 저녁에 열린 동티모르와의 경기에서 베트남 여자축구 대표팀은 6대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로 마지막 차전에 앞서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2 동남아시아 여자축구 챔피언십 예선 3차전에서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은 뚜옛 중(Tuyết Dung), 하이 옌(Hải Yến), 후인 뉴(Huỳnh Như) 등을 비롯한 간판 선수들이 경기에 투입해 압도적인 경기 태세를 취했다. 후인 뉴 선수 2골, 응언 티 반 스(Ngân Thị Vạn Sự) 선수 2골, 뚜옛 중 선수, 투이 짱(Thùy Trang) 선수가 각각 1골로 베트남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미얀마도 라오스를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다. 곧 열릴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은 미얀마와 예선 조별 1~2위전을 위해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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