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초부터 베트남 전국 국경 검문소 화물 통관 ‘북적’

(VOVWORLD) - 2026년 새해 첫날, 베트남 북부 산간 지방 랑선(Lạng Sơn)성 내 각 국경 검문소에서는 약 1,200대에 달하는 화물차의 통관이 이루어졌다. 이 중 농산물 수출량은 약 3,700톤 이상, 수입량은 약 3,300톤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국경을 통한 화물 수출입 활동은 정체 없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6년 새해 초부터 베트남 전국 국경 검문소 화물 통관 ‘북적’ - ảnh 1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는 차량들 (사진: VOV)

통계에 따르면, 통관 활동은 주로 흐우응이(Hữu Nghị) 국제 국경 검문소에 집중되었으며, 이곳에서만 랑선성 전체 통관 물량의 대부분인 1,030대의 화물차가 통관되었다. 통관 조직 업무는 유연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특히 흐우응이 국제 국경 검문소에서 중국 측 차량 6대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양방향 화물 운송 시범 사업’이 초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기업들을 대표하여 호앙 딘 쯔엉(Hoàng Đình Trưởng)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검문소 관계기국이 기업들에게 편의를 많이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 플랫폼 도입 이후 기업 입장에서 업무가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원격 신고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달 또는 일 년 단위의 통관 물량을 구체적인 수치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량이 검문소에 도착해서 나갈 때까지의 모든 수속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어, 통관 속도가 이전보다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된 수출입 활동은 2026년 한 해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랑선성 지역의 수출입 가치 증대와 세수 확대 등 강력한 경제적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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