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베트남-한국 관계의 ‘밝은 지점’

(VOVWORLD) - 6월 22일 레 민 카이(Lê Minh Khái)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 중인 추경호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했다.

경제협력, 베트남-한국 관계의 ‘밝은 지점’ - ảnh 1추경호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한 레 민 카이 부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와의 만남에 대한 반가움을 표하고 양측이 베트남과 한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에 균형을 잡고 상호 이익을 가지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부총리는 베트남의 인프라 개발과 첨단 기술 전자기기‧반도체 제조, 빅데이터, 생물학 기술, 스마트 도시 등을 비롯한 분야에 있어 한국 기업들이 투자하고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총리는 한국 측에 베트남이 강점을 가진 각종 농수산물 품목들이 한국 시장으로 수출되도록 식품안전‧동식물 검역 등 기술적 조치에 대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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