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의 봄’ 예술 프로그램•• 하노이의 옛 설 분위기 재현
(VOVWORLD) - 1월 17일과 18일 하노이시 응우싸거리 다오 응옥 응우 싸(Đảo Ngọc Ngũ Xã) 도보공간에서 ‘그해의 봄’ 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설 선물을 받기 위해 복잡하게 줄을 서는 장면과 설의 추위 속에서 바인쯩을 만드는 장면 등 하노이의 옛 설의 풍경을 재현한다.
행사 방문객들은 옛 하노이의 봄날을 따라 1950년대 초로 돌아가, 그 당시 수도 시민들의 생활과 필수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젊은 세대의 창의성도 엿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5개의 전시 공간으로 나뉘어, 전 세대로부터 수집한 귀한 유물을 통해 하노이의 옛 설날 분위기를 되살린다.
‘그해의 봄’ 프로그램의 주목할 만한 행사는 다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극이다. 이 무대는 단순한 예술 프로그램을 넘어 관람객들이 연극의 일부가 되고 음악, 조명, 향기, 촉각, 미각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공간에서 실감 나게 옛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노이 설에 대한 이야기 속 사소한 디테일까지 느껴지는 친숙한 공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