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성, 응옥린삼 재배지 내 최초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 조성
(VOVWORLD) - 1월 14일 오후 베트남 떠이응우옌 고원지대 내 꼰뚬(tỉnh Kon Tum)성 뚜머롱 (Tu Mơ Rông) 현 떼쌍(Tê Xăng)면에서 뚜토(Tu Thó)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이 조성되었다. 이는 꼰뚬성 응옥린삼 재배지에 최초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기반 관광마을이다.
뚜토(Tu Thó)마을은 164가구로 구성되어, 총 면적 5헥타르로 5년 전에 건설되었다. 약재 재배, 식림과 관광 활동 등을 진행하여 이곳 주민의 삶의 질은 점차 향상되었다. 2024년 뚜토 마을은 5,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응우옌 바 타인(Nguyễn Bá Thành) 뚜머롱현 문화정보 실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떼쌍(Tê Xăng)면 뚜토(Tu Thó)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저희는 ‘공찌엥(떠이응우옌의 전통 악기)’ 문화와 써당족 사람들의 정체성이 담긴 축제들을 복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지방 내 각 면에서 지역사회 기반관광 마을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합니다. 관광객들은 마을을 방문해 응옥린삼 정원과 아름다운 폭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