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 2년 만에 꽝닌성의 관광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꽝닌성에 방문한 관광객 수가 약 210만 명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했다.
하롱베이를 비롯한 자연경관과 영적 문화유산을 보유한 꽝닌성은 베트남이 국제관광을 재개한 지 한달 만에 약 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관광 및 숙박업 수입이 모두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 최근 패키지 여행으로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을 온 134명의 미국 관광객들이 대표적인 예로, 팜 응옥 투이(Phạm Ngọc Thủy) 꽝닌성 관광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 4월에는 저희가 골프투어를 위해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도 맞이할 것입니다. 꽝닌은 골프 말고도 하롱베이와 옌뜨 사원 등과 여러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잘 발휘한다면 관광업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는 관광 홍보 촉진을 위해 대기업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