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번돈 특구,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 마련
(VOVWORLD) - 12월 29일 오후, 베트남 북부 해양 지방 꽝닌(Quảng Ninh)성의 번돈(Vân Đồn) 특구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기념하여 국가 예산이 투입된 15개 주요 프로젝트의 기공식, 준공식 및 기술적 개통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신규 기공 12개 프로젝트와 준공, 기술적 개통 및 상판 연결이 완료된 3개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총 투자 규모는 2조 3,000억 동(한화 약 1,270억 원)을 상회한다.
주요 신규 착공 사업으로는 민쩌우(Minh Châu)-꽌란(Quan Lạn)섬과 반센(Bản Sen)섬을 잇는 망(Mang)강 수로 횡단 교량 건설, 까이롱(Cái Rồng) 신도시 중심축 도로를 따라 설치되는 측도 건설, 그리고 까이롱 시장 신축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12월 29일에 개통된 번돈 특구의 한 도로 (사진: 꽝닌 신문) |
교통, 도시, 무역, 교육, 기술 인프라 및 환경 등 일련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전개됨에 따라, 번돈(Vân Đồn) 특구는 동기화된 현대적 인프라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발전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물류 교역, 관광 활성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최적의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번돈 특구 지도부는 투자자 및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행정 절차의 획기적인 개혁을 통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모든 프로젝트의 품질 보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