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바다 관광 축제, 15만 명 관광객 유치 전망

(VOVWORLD) - 현재 카인호아성 당국은 오는 6월 13일~16일에 열리는 2024년 제2차 냐짱 바다 관광 축제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냐짱 바다 관광 축제, 15만 명 관광객 유치 전망 - ảnh 1카인호아성 냐짱시 (사진: VOV)

지난 3월 6일 카인호아성 관광청 응우옌 티 레 타인(Nguyễn Thị Lệ Thanh) 청장은 ‘빛나는 냐짱 옥빛 해만’을 주제로 한 2024년 제2회 냐짱 바다 관광 축제에서는 200개의 관광‧무역‧음식 부스와 함께 다양한 대규모 활동들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15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내 각 기업과 단체들이 서비스‧상품‧브랜드를 홍보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각 기업들 간 협력 연결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 외에도 이번 축제에는 △관광 워크숍 △음식 축제 △과일 및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 축제 △2024년 카인호아 관광업 노래자랑 △카인호아성 길거리 예술 축제 △각국 예술인과의 예술 프로그램 △각 동호회, 주민들, 관광객들 간의 춤추기 교류 행사 △조명 카니발 행진 등의 활동들이 있다. 한편 2024년에 냐짱 바다 관광 축제 외에도 카인호아성은 ‘화려한 은하’를 주제로 하는 2024년 냐짱 국제만의 빛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해당 축제는 오는 6월 29일~7월 20일 기간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베트남, 한국, 중국, 인도 4개국의 참가자들이 드론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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