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마크 내퍼 주베트남 대사 접견
(VOVWORLD) - 1월 9일 오후, 하노이시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임기를 마친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예방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그간 정치, 외교, 무역 경제, 국방 안보, 전후 피해 극복,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은 미국과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해 나갈 준비가 돼 있으며, 상호주의적이고 공정하며 균형 잡힌 무역 협정의 협상 및 체결을 포함해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베트남이 미국과의 관계를 항상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면서 상호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 및 정치 제도를 존중하는 것을 기반으로 양국 우호 관계를 더 심도 있게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역내와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베트남 미국대사 마크 내퍼를 접견하는 또 럼 당 서기장 |
이를 계기로 또 럼 당 서기장은 제13차 전국 당 대표대회 이후 베트남이 달성해 온 두드러진 성과들을 밝히면서, 오는 제14차 전국 당 대표대회가 민족의 평화-독립-민주-번영을 향하는 새로운 발전 시기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크 내퍼 미국 대사는 베트남의 성과들을 축하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 날로 향상되는 국민의 삶의 질, 국제 무대에서 높아지는 베트남 위상과 신뢰 등을 언급했다. 대사는 또한 어떤 역할을 수행하더라도 본인이 미-베트남 양국 관계가 날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