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부정부패‧낭비 방지 사업이 국가‧민족‧국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VOVWORLD) - 12월 11일 오전 하노이(Hà Nội)시 당 중앙 사무처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13기 베트남 공산당 임기의 부정부패‧낭비 방지 업무를 총결산하는 전국 회의에서 연설했다.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과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도 함께 참석했다. 또 럼 서기장은 부정부패‧낭비를 막는 모든 활동이 국가와 민족, 그리고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부정부패‧낭비 방지 사업이 국가‧민족‧국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OV)

이날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여러 대표들의 진심 어린 의견을 경청한 후, 당과 국가의 부정부패‧낭비 방지 및 척결 사업이 날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핵심 목표와 중점 사안을 설정하여 전체 정치 시스템이 이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는 경제‧사회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정신으로 부패, 낭비, 부정을 근절해 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따라서 당 서기장은 앞으로 부정부패‧낭비 척결 사업을 단호하고, 확고하며,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하며, 성역도 없고, 예외도 없다는 원칙을 철저히 따를 것을 요구했다.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부정부패‧낭비 방지 사업이 국가‧민족‧국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 ảnh 2발표하는 또 럼 당 서가장 (사진: VOV)

“첫 번째 요구 사항은, 부정부패‧낭비 방지 및 척결에 있어 국가와 민족의 이익,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청렴하고 강력하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당과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정한 청렴으로 국민을 섬기며 국가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또 럼 당 서기장은 부정부패‧낭비 척결 노력을 ‘척결’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강력히 전환해야 하며, 예방을 핵심이자 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당 기층조직의 역할과 투쟁 정신을 발휘하고, 국민의 감시를 활성화하며, ‘승인‧허가 관행’을 철저히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당원‧공무원들의 재산 신고 및 공개 조치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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