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타인 국제공항, 19일에 첫 항공편 맞이 ‘준비 만전’

(VOVWORLD) - 12월 14일 오후 베트남 동남부 지방 동나이(Đồng Nai)성 방문의 일환으로 팜 민 찐 총리는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호찌민(Hồ Chí Minh)시 도시권에 위치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공항 연결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 인력들을 격려했다.

롱타인 국제공항, 19일에 첫 항공편 맞이 ‘준비 만전’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총리는 현재까지 여객 터미널, 활주로, 관제탑, 연결 도로, 전기, 상하수도, 주유소, 통신 시스템 등 주요 8개 핵심 시설이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롱타인 국제공항 사업 관리부에 지속적인 교대 근무를 이행하여 인력을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 국방부 7군구(호찌민시, 동나이성, 떠이닌(Tây Ninh)성, 럼동(Lâm Đồng)성 4개 지방 보호)에 병력을 지원하여 사업 관리부와 협력함으로써 오는 12월 19일 첫 항공편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장기적인 임무에 대해서 총리는 롱타인 국제공항이 단순히 승객 환승지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공 생태계와 항공 도시 지역을 개발하는 항공 경제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롱타인 국제공항, 19일에 첫 항공편 맞이 ‘준비 만전’ - ảnh 2현장을 점검하는 팜 민 찐 총리

같은 날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호찌민시와 롱타인 국제공항을 잇는 도로 및 동나이성 비엔호아(Biên Hòa)와 호찌민시 붕따우(Vũng Tàu)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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