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우 홍 꽝 & 르우 득 안 피아니스트 : 특별 음악회
(VOVWORLD) - 유명 피아니스트 형제인 르우 홍 꽝(Lưu Hồng Quang)과 르우 득 안(Lưu Đức Anh)은 11월 28일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독주 및 2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르우 득 안의 리스트 독주곡 2번을 연주한다.
1부는 화려한 시와 종교적인 멜로디를 융합한 리스트의 “아르모니 뽀에띡 에 렐리에즈 (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의 유명한 작품 2곡을 연주한다. 2부는 ‘십자군의 노래’라고도 불리는 발라드 제1번을 시작으로, 밝고 경쾌함을 가져다 준다. 두 음악가는 1월 5일 베트남 국가음악아카데미에서 2중주 연주회도 개최한다.
1990년생 르우 홍 꽝과 1993년생 르우 득 안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국내외 유명 상들을 수상했다. 르우 홍 꽝은 현재 호주예술대학(AMPA)의 최연소 강사로 재직중이며, 르우 득 안은 리에주 로얄 음악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베트남 국가음악아카데미 피아노과 최연소 강사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