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베트남' 레고, 2024년 첫 출하 예정

(VOVWORLD) - 11월 3일에 착공된 베트남 내 레고 공장이 2024년에 첫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공장은 면적이 44 헥타르, 투자금액 10억 달러로 빈즈엉성 베트남-싱가포르 3 산업단지(VSIP-3)에 자리한다. 레고 공장은 세계 6번째, 아시아 2번째로 현재까지 베트남에 투자한 덴마크 기업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며 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은 레고 그룹의 이전 공장들과 달리 탄소 중립 시설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그룹의 "가장 지속 가능한 공장"이라는 것이다. 공장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인근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LEED Gold의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는 건설과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