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레고 그룹 공장 건설 사업 기공식

(VOVWORLD) - 11월 3일 오전 빈쯔엉성 VSIP III 산업단지에서 팜 빈 민 상임 부총리와 각 중앙 부처, 기관 대표자들이 덴마크 기업인 레고 그룹의 베트남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왕세자와 주베트남 덴마크 영사관 대표자도 행사에 참석했다.
베트남에 레고 그룹 공장 건설 사업 기공식 - ảnh 1레고 그룹의 6번째 공장이자 최초 탄소중립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팜 빈 민 상임부총리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사진: VGP)

VSIP III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44헥타르 공장은 총투자금이 약 13억 달러로 건설하며 이는 레고의 전 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 2번째 공장이다. 베트남에 소재 레고 그룹의 공장은 2024년에 가동되어 약 4,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는 빈쯔엉성 VSIP III 산업단지의 첫 공장이다.

레고 그룹 관계자는 탄소배출 제로 목표로 녹색,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개발하는 공사라고 말했다. 특히 공장 가동에 사용되는 전력은 공장 근처에 있는 태양에너지 밭에서 태양광 패널로 공급되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며 환경, 생태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빈쯔엉성과 베트남의 녹색성장 전략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