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국자감 봄 붓글씨 축제, 1월 15일 개막

(VOVWORLD) -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연기되었던 문묘-국자감 ‘봄 글자 축제’가 오는 1월 15일에 개최된다. 전통 서법 예술과 함께 올해 행사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스승의 도(道)’를 주제로 베트남 민족의 존사중도(尊師重道)와 호학의 전통을 기린다.  서법 전시회, 과거 전통 교육 공간, 독서 문화 공간, 한자, 쯔놈, 베트남어 서법 쓰기 공간 등 주요 활동들로 구성된다. 더불어 전통 공예 직업 마을 상품 홍보, 조(dó) 종이 제작 예술 공연, 전통 음악 공연, 봄 음식 문화 소개, 새해 민속놀이 등과 같은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묘-국자감 봄 붓글씨 축제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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