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교류, 포괄적‧현대적 외교 체계의 전략적 핵심축으로 자리매김
(VOVWORLD) - 12월 30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외교부는 2025년 민간 외교 사업 결산 및 2026년 임무 전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민간 교류 활동은 당 대외 및 국가 외교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외교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발전에 유리한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전 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파트너 및 국제 우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간 단체들의 교류와 협력, 국제 지지 확보 활동이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는 베트남 국민과 세계 각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민간 교류는 ‘소프트파워(Soft Power)’를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국가 전체 외교 지형 속에서 평화롭고 책임감 있으며 적극적으로 통합에 앞장서는 베트남의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일조했다.
발표하는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상임 서기
(사진: 베트남 공산당 정보 포털) |
행사에 참석한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상임 서기는 2026년 과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당의 대외 노선을 깊이 있게 관철해야 합니다. 특히 민간 교류의 위치와 역할, 중요성에 대해 전체 정치 시스템 내에서 인식을 전환하고 높은 통일성을 형성해야 합니다. 민간 교류는 단순한 보조적 활동이 아니라, 포괄적이고 현대적인 외교 체계의 전략적 핵심축 중 하나입니다. 민간 교류 사업은 각국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광범위한 ‘민간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각급 지방 정부, 조국전선 및 사회단체들은 민간 교류의 상시적인 정치적 과업으로 규정하고, 각 기관장의 책임하에 이를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