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2050년까지 184개 어항 보유 목표

(VOVWORLD) - 농업농촌개발부는 2050년 비전 2021-2030년 기간 어항 및 정박지의 폭풍 대피 시스템 계획 초안에 대해 각 부처, 지방과 협의 중에 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이 2050년까지 전국에서 연간 약 298만톤의 수산물 하역이 가능한 184개 어항과 폭풍 대피를 위한 160개 정박지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어항 및 정박지는 수산물 인프라 시스템의 일부로써 수산업 특히 어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그동안 베트남의 어항 및 정박지의 폭풍 대피 시스템은 그 수와 규모가 증가하며 정해진 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해 경제-사회 발전 및 국방안보 보장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경제 통합에 기여하고 불법· 비보고 · 비규제 (IUU) 어업을 방지하면서 유럽의 “옐로우 카드” 해제와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 실행하는 데에 기여한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베트남 경제에 수산업 수출액을 증가시키고 수산업 가치사슬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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