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전한 공산당 및 부유‧강력‧평등‧민주‧문명의 국가 건설에 결심

(VOVWORLD) - 8월 4일 베트남 서기장‧주석인 또 럼 대장‧교수는 ‘건전한 공산당 및 부유‧강력‧평등‧민주‧문명의 베트남 국가 건설 결심’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서기장‧주석은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3 대회)가 2045년 비전 2030년 목표 국가 발전 노선을 설정했으며 동시에 2050년대에 베트남이 사회주의 지향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를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글은 제13차 대회가 번영하고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전당, 전 국민과 전군의 애국심, 민족 자부심, 애민과 민족 대단결을 강력하게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13차 대회 결의 이행 노정 3분의 2가 지나 현재 베트남이 여러 획기적인 결과,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건전한 공산당 및 부유‧강력‧평등‧민주‧문명의 국가 건설에 결심 - ảnh 1또 럼 서기장‧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서기장‧주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의 상황 변화를 보면 세계가 시대적인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2030년까지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확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한편 베트남에서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기회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전과 위협을 이겨내며 잠재력과 내생의 힘을 강화하여 제13차 대회에서 설정한 전략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당, 전 국민과 전군이 노력하고 단결해야 한다. 그중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소중한 경험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경제 사회 발전을 중심으로, 당 건설을 핵심으로, 문화 발전을 정신적 기반으로, 국방 안보 보장을 자주적 핵심적 임무로 삼아 국내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고 국외의 자원을 활용해야 하며 특히 내생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가장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당 내부의 단결, 민족 대단결, 당과 국민 사이의 혈육과 같은 긴밀한 관계를 중시하고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중앙에서 각 지방, 기관의 당 지부까지 모든 간부, 당원들이 ‘당의 단결심을 자신의 눈동자처럼 지켜야 한다’라는 정신으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당은 베트남 사회주의 국가 건설‧보호 사업에서 전 국민의 지혜와 힘, 시대의 힘을 총동원해야 한다.

또한 서기장‧주석은 당을 건설하고 정풍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끊임없이’, ‘성역이 없고 예외가 없다’, ‘하나의 사건으로 한 지방, 한 분야를 각성시킨다’ 등의 방침으로 당 내부의 부정부패 및 사상‧도덕‧생활 방식 변질, 개인주의 등을 단호하게 방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체제에 관한 애로사항 타개, 행정 절차 개혁 촉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투명성 증진, 발전 공간 확대, 법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정상적인 활동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 마련, 국민‧기관들‧국내외 기업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임무에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주석은 덧붙였다.

글의 말미에서 또 럼 서기장‧주석은 베트남 공산당의 지도 아래 베트남이 갈수록 더 번영하게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건전한 공산당 및 부유‧강력‧평등‧민주‧문명의 국가 건설에 결심 - ản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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