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녹색 및 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조건 마련

(VOVWORLD) - 2월 15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HSBC 은행 수렌드라 로샤(Surendra Rosha)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이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이 녹색 및 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녹색 및 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조건 마련 - ảnh 1HSBC 은행 수렌드라 로샤(Surendra Rosha)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이사를 접견한 쩐 홍 하 부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또한 베트남 내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 제로 사업을 위해 약 120억 달러를 동원하고자 하는 HSBC의 의견을 높이 평가했다. 부총리는 베트남이 G7 국가 및 파트너들과 함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설립에 대한 정치적 선언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각국 정부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각 은행 및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초기 약 155억 달러의 예산 사용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HSBC 은행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이사는 HSBC가 지난 기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위해 여러 국가의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과정의 경험들을 베트남에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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