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녹색경제 위해 유럽과 협력 강화

(VOVWORLD) -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자원환경부장관은 10월 11일 하노이에서 알랭 카니(Alain Cany)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소장과 주베트남 EU대표단 임시대표인 토마스 위어싱(Thomas Wiersing) 1등 서기관을 만났다.
베트남 녹색경제 위해 유럽과 협력 강화 - ảnh 1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자원환경부장관과 알랭 카니(Alain Cany)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소장 [사진: baotainguyenmoitruong.vn]

쩐 홍 하 장관은 특히 2020년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및 지침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원환경부를 지원한 유로참과 회원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관은 알랭 카니 회장과 유로참 회원들이 베트남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점들을 적시에 반영해 자원환경에 대한 정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계속 제안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알랭 카니 회장은 COP26이 끝난 직후, 유로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위해 녹색경제로 나아가려는 베트남 정부의 노력에 맞춰 개발 목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유로참과 회원기업은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베트남의 약속과 관련된 정책개발완성과 정부의 지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원환경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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