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유산의 날 맞아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다양한 활동 열려

(VOVWORLD) -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 17주년(2005년 11월 23일~2022년 11월 23일)을 맞아 하노이 구시가지 및 호안끼엠 호수 관리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는 11월 18일~30일까지 하노이 구시가지 지역에서 ‘비단의 모든 길’ 문화 활동을 개최한다. 이는 하노이 주민들의 창의성과 전통을 발휘하고 유산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여러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개막식은 11월 18일 저녁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다오 주이 뜨길 50번지)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베트남 각 공예마을의 비단으로 만든 패션을 소개한다. 동시에 홍강 삼각주 지역의 전통 직조 공예 전시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베트남 비단 업계’ 토론회, ‘탕롱성의 동화’ 전통 음악 공연, ‘서와 차의 기우(奇遇)’ 베트남 전통 차 및 서법 전시회, 베트남 약초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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