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으로 과일 수출 위한 조건 마련 제안

(VOVWORLD) - 미국은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베트남은 미국과 경제 무역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하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이는 2월 27일 오후 하노이에서 미국 농무부(USDA) 제니퍼 레스터 모피트(Jenifer Lester Moffitt) 마케팅 및 규제 담당 차관과 알렉시스 테일러(Alexis Taylor) 무역 및 대외 담당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상공부 도 탕 하이(Đỗ Thắng Hải) 차관이 강조한 내용이다. 
베트남, 미국으로 과일 수출 위한 조건 마련 제안 - ảnh 1상공부 도 탕 하이 차관 [사진: 상공부 제공]
베트남, 미국으로 과일 수출 위한 조건 마련 제안 - ảnh 2회의 모습 [사진: 상공부 제공]

농산무역에 있어 도 탕 하이 차관은 미국 농무부가 방사선 조사 시설 승인 과정 촉진을 우선시하고 베트남의 생과일 수출을 위해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생과일 및 농산통조림 등을 포함한 농산물 무역촉진 행사에 베트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불법· 비보고 · 비규제 (IUU) 어업 방지에 있어 정책 구축과 법률 실행에 대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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