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및 라오스, 경제 협력 강화 약속

(VOVWORLD) - 1월 11일 오전 공식 환영식 직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소네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베트남-라오스의 포괄적 협력, 단결,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우선시하는 것에 대한 양국의 일관된 정책을 강조했다. 앞으로 양국은 2021년-2030년 기간 베트남-라오스 전략 협력 협정, 2021년-2025년 기간 베트남-라오스 양자협력 협정,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체결된 협정들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에 매년 10~15% 이상의 안정적인 무역 성장 유지, 투자 협력 확대, 사법, 과학기술, 문화, 관광, 인적교류, 지역 교류, 특히 접경지역 교류 등에 대한 협력 효율성도 계속 높이기로 했다.회담 이후 양국 총리는 양국 간 10건의 협력문서 체결식에 임석했다.

이후 양국 총리는 회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주재했으며 “베트남-라오스 및 라오스-베트남, 우호 및 단결의 해” 결산식에 참석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