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 후원자들은 꽝응아이, 꽝남, 다낭 거주 빈곤 학생들과 선봉청년재향회 회원들에게 총 2억 동 이상을 들여 자전거 100대를 기증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 선봉청년재향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선봉청년재향회 간부들에게 각각 1천만 동 상당의 저금통장을 선물했다. 베트남 선봉청년재향회 중앙 부쫑낌 (Vũ Trọng Kim)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중부지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연달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태풍 및 홍수 피해로 곤경에 처한 선봉청년재향회 회원들의 손주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등교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또 선봉청년재향회 회원 중 독거노인들에게 인당 1천만 동의 저금통장을 마련해 선물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