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영국, 양자 무역 협정 실시 등 다방면에서 협력

(VOVWORLD) - 9월 30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도미닉 랍 영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했다.
베트남 - 영국, 양자 무역 협정 실시 등 다방면에서 협력 - ảnh 1(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응우옌 쑤억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베트남은 언제나 영국을 유럽과 전 세계에서 선두의 파트너이며, 특히 베트남과 유럽의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양측이 포스트 코로나 성장 회복을 위한 상부상조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양자 무역 협정에 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협정 실시를 이끌어낼 것을 제안했으며, 베트남은 언제나 양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협력사를 찾고, 기업 활동을 하며, 영국의 강점을 발휘하고, 베트남의 개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닉 랍 (Dominic Raab) 영국 외교부 장관은 영국은 베트남과의 양자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긴급한 문제 해결, 그리고 영국과 동남아 지역 간의 협력 촉진에 있어서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영국에서 열리는 제 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에 있어서 양국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국은 1982년 해양법 등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역내 평화, 안정, 안보를 지키려는 베트남과 아세안의 노력과 입장에 지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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