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국의 재생 에너지 발전 경험 공유 희망

(VOVWORLD) - 7월 31일 오후 하노이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그레이엄 스투어트(Graham Stuart)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장관을 접견했다.

베트남, 영국의 재생 에너지 발전 경험 공유 희망 - ảnh 1그레이엄 스투어트(Graham Stuart)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장관과 쩐 홍 하 부총리 (사진: VGP)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부총리와 그레이엄 스투어트 장관은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일부 구체적인 재생 에너지 사업을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경험 공유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부총리는 △지붕 태양 에너지 정책 실행 방식 △풍력에너지‧태양에너지‧스마트 그리드‧녹색 수소 생산‧대용량 전기 저장 시스템 등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개발에 성공한 기업 추천 △조화로운 이익‧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 직접 거래 체제 보장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영국 측에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그레이엄 스투어트 장관은 2012년부터 영국에서 전개된 석탄‧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장관은 해당 과정을 통해 받은 노하우와 각종 대형 금융 기구의 자본 지출에 있어 정부의 참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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