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역할 ‘잘 수행할 것’

(VOVWORLD) - 2월 15일 오후 부처별 실무회의에서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외교부 차관은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은 다자 외교의 큰 성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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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광이자 책임이며, 임기 동안 베트남은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유엔헌장과 국제법 존중, 협력과 상호 이해를기반으로 한 국제협력 등 다른 나라들과 함께 세계 인권을 보장하고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 훙 비엣 차관은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순위 문제에서 베트남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와 예측, 정보 공유를 강화할 것을 각 부처에 제안했다.

2022년 10월 11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베트남은 2023-2025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14개국과 함께 선출됐다. 아세안의 유일한 후보였던 베트남은 ‘존중과 이해, 대화와 협력, 모두를 위한 인권’이라는 메시지를 홍보했으며, 각국은 이를 호응하고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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